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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3-24 오전 10:34:05

보건간호사회는 제4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어 신임회장으로 양순옥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홍영숙 대구시 수성구보건소장, 제2부회장에는 김정희 전남 나주시보건소장이 뽑혔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박경옥(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정신보건팀장) 박명희(경기도 시흥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안영란(경기도 군포시 산본1동장) 이명숙(부산시 사하구보건소 건강관리계장) 이미경(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윤혜인(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 최은정(경북 보건정책과 정신보건담당) 최경희(강원도 춘천시보건소 정신건강담당) 한영란(동국대 간호학과 교수) 현순희(서울시 종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감사 = 정인옥(부산시 연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동숙(경북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담당사무관).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지위향상 및 권익옹호에 주력키로 했다. 보건간호사들의 상위직급 확보에 힘쓰고, 간호직공무원 배치 확대 및 수당 인상 등의 정책 건의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직무교육, 보건교육경연대회, 해외연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4억289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건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세계 지역간호사의 역할' 주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