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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응급간호사회 20주년 맞아 새도약 다짐
응급전문간호사 활성화 … 행복한 근무환경 만들기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0-18 오후 16:10:28
병원응급간호사회(회장·이승자)는 `Looking Back, Moving Forward' 주제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10월 14일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승자 회장은 “병원응급간호사회는 지난 20년간 응급실 간호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응급전문간호사를 양성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애 병원간호사회장이 격려사, 유인술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응급의료정책(허영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응급의료(유인술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응급간호(최희강 병원응급간호사회 부회장)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는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최희강 부회장은 “앞으로 응급전문간호사제도를 활성화해 응급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면서 “전문간호사 인센티브제 도입,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