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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29 오후 15:25:44

가정간호사회(회장·송종례)는 제18회 정기총회를 3월 23일 서울대병원 A강당에서 열어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가정간호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이용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비 급여화에 주력키로 했다. 가정간호 대상자 확대, 재가암환자 가정간호 연계 등을 위해 정책건의를 계속키로 했다. 의료기관인증제 평가항목에 가정간호 관련 항목이 확대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최상의 가정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가정간호 경제성 평가 연구를 실시키로 했다.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가정간호학회와 함께 학술대회를 열고, 전국 가정간호 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가정간호사회 소식지를 연 2회 발간할 계획이다.

　가정간호사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1억3400여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가정간호사회 회비는 2만원 인상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박호란 간협 제2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건강보험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