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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29 오후 15:22:28

경북간호사회는 제64회 정기총회(제18차 대의원총회)를 3월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어 새회장에 고순희 선린대학 간호과 교수(사진)를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분회가 없는 지역에 분회를 새로 설치하고, 운영되고 있는 분회는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현재 경주시 및 포항시 분회를 두고 있다.

　나이팅게일 장학금 대상자를 기존 간호사에서 간호대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요양병원 간호관리자 워크숍 등을 실시하며, 회원등록을 독려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6억93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경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으며, 회칙에 따라 제2부회장은 경북병원간호사회장이 맡게 된다. △제1부회장 = 정경옥(김천과학대학 간호과 교수) △이사 = 박선신(문경제일병원 간호부장) 서옥원(안동병원 간호부장) 송병숙(포항성모병원 간호과장) 윤난숙(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장) 이옥희(안동성소병원 간호부장) 홍성미(선린병원 간호처장) 이동숙(경북공무원교육원 교수) 이순옥(경북 식의약품안전과장) 정해임(구미 대방보건진료소장) 주일남(울진 부구초 보건교사) 김윤수(전 경북 보건정책과장) △감사 = 황성호(의성군 양서보건진료소장) 김종숙(동국대 경주병원 간호부장).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축사를 했다. 이석균 경북의사회장, 성숙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정영자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북본부장, 여옥남 대구경북조산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경호 경북 보건정책과 지방보건사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