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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간호사회, 한여름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지역사회 연합 캠페인서 주민 건강 상담 부스 운영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7-08 오전 10:25:01
서울 금천구간호사회가 지난 4일 오후 금천구청 앞 공개광장에서 열린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연합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상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건강상담 부스를 찾아 혈압, 혈당 측정, 인바디 분석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받았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은 더위에 취약한 만큼, 평소 앓던 질환에 대한 1:1 상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금천구간호사회 오은영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기저질환자들의 건강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상태를 세심히 살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건강 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금천구 내 민관이 협력해 보건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건강 상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상담과 정보가 제공됐다.
금천구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건강 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