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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환자와 의료진에 힐링 선사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6-19 오후 07:03:43
양산부산대병원은 18일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5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병원을 직접 찾아가 환자와 의료진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12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의료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정아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김재민, 뮤지컬 배우 유소리 등이 출연해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돈 병원장은 “멋진 공연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 새로운 활력을 전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준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