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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힐링 그라티튜드 콘서트’ 성황리 개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6-13 오후 05:11:02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지난 12일 오후 병원 일현홀에서 ‘Healing Gratitude 콘서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 을지 미니 콘서트와 달리 인생의 모든 인연과 순간들에 대한 ‘감사’를 주제로 기획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을지대학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날 무대는 ‘나는 마을의 만능일꾼’, ‘아바나의 춤’, ‘헌정’,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저기서 우리 손을 잡아요’, ‘그대여 창가로 나오라’,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남몰래 흐르는 눈물’,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줄리엣 왈츠’, ‘바람에게’, ‘내 맘의 강물’, ‘인생’ 등 다채로운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졌다.
공연에는 허명행(소프라노·을지대 간호대학 교수), 김만수(바리톤), 손정아(메조소프라노), 이민호(테너), 정필희(소프라노) 등 5명의 성악가가 참여해 특유의 울림과 부드러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오는 26일 의정부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을지 미니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