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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간호사회, 화합과 힐링 ‘간호사 워크숍’ 성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5-20 오전 10:09:03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남정자)가 주최하고 거창군간호사회(회장 손계순)가 주관한 ‘2025년 간호사 워크숍’이 지난 5월 17일 경남도립거창대학 혁신융합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상남도간호사회 및 산하 분회 임원,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남정자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간호정책 현황 보고, 퀴즈를 통한 경품 추첨, 단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점심시간에는 거창읍 소재 ‘이수미팜베리’에서 함께 식사를 했으며, 식사 후 체험활동으로 ‘수제 베리청 만들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거창 창포원으로 이동해 ‘거창 아리미아 꽃축제’를 관람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거창군간호사회는 기념품으로 3단 접이식 우산과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남도간호사회는 “앞으로도 간호사 간의 연대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류 및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