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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간호부, ‘조금 이르고+조금 늦추어’ 송년회+천사데이 개최
성실함으로 본분 다해준 간호사들에게 응원과 감사 전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2-27 오전 12:51:18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간호부(간호부장 박완임)는 조금 늦춘 1004Day와 조금 이른 송년회를 랑데부 형식으로 구성해 지난 11월 29일 개최했다.
간호부는 예기치 않는 많은 변화와 도전이 컸던 2024년을 보내며, 그 한가운데서 성실함으로 본분을 다해준 간호사들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완임 간호부장은 “지금까지 함께한 간호사들의 수고로움에 감사하고, 힘들 때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금 이 시간 만큼은 힘든 일은 다 잊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국골든벨, 2024년을 돌아본 영상, 교육책임간호사와 팀장들이 어우러진 수어 공연, 1979년생 간호관리자로 이루어진 댄스팀 공연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받은 간호사들은 “‘2024년 간호법 제정을 축하하고, 다가오는 2025년도 간호사들과 함께 힘내면서 뜻깊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