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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제17회 QI 경진대회 개최 … 중앙공급실 ‘대상’ 수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2-16 오후 03:37:05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17회 QI 경진대회를’ 12월 12일 파티마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2024년도 부서별 QI 진행 현황이 발표됐으며, QI위원회 사전심사를 거쳐 중앙공급실, 약제부, 영양과, 의료정보팀, 재활치료실 등 5개 팀에서 QI 활동 결과를 구연발표했다.
특히 이날 각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을 현장과 모바일 오픈채팅으로 동시 진행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청중투표 집계 및 심사 결과, 올해 QI 경진대회 대상은 ‘고압증기멸균기 가동 횟수 감소 활동’에 대해 발표한 중앙공급실이 받았다.
이날 구연발표한 QI 활동 내용은 병원 전 직원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12월 20일까지 직원식당 내 포스터로 전시한다.
청중투표를 진행하는 동안 병원 차원의 QI 활동으로 실시한 ‘퇴원예고 활성화’에 대해 간호부 박도희 수간호사가 발표했다. 또한 ‘환자안전 Hero’ 400번째 우수보고자 시상, QI 활동 부서 지원금 전달, 행운상 추첨 등이 진행됐다.
윤창효 QI실장은 “우리가 매일 근무하는 병원의 일상 속 작은 부분부터 개선해 나가는 아이디어가 QI 활동의 시작”이라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