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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전국 1위 달성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2-10 오후 01:38:34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환자들에게 우수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산과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영역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점수 98점(최고등급 S등급)을 받았으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602개 평가기관 중 전국 1위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현재 전체 5개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전담간호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안전 수준 향상 및 입원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범 운영병원인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그동안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하게 됐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발판 삼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