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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제22회 QI경진대회 개최 … 최우수상 등 5개 팀 수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2-10 오전 09:30:23
메리놀병원은 ‘제22회 QI경진대회’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5일 병원 5층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QI) 활동은 환자 진료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메리놀병원은 매년 의료 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QI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김태익 병원장, 김두진 행정부원장, 김상수 진료부원장, 이현미 간호부장, 김호상 진료부장, 이지현 수련부장, 정태영 QI실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료 질 향상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5개 팀이 우수 주제로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팀워크, 주제의 적절성, 분석에 따른 개선활동, 개선활동 효과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영상의학과 접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주제로 영상의학과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효율적인 내시경 장비 관리를 통한 수리 건수 감소 활동’(간호부 외래 내시경실), ‘원내 환경 관리 개선 활동’(감염관리실)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경관영양제품 관리를 통한 입원환자 영양지원’(영양팀), ‘재활치료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재활치료센터)이 받았다.
메리놀병원은 QI경진대회가 개선점을 찾아 발전을 이뤄내고, 내원객과 직원의 만족도 및 의료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