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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해바라기센터 진서희 간호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아동·여성폭력 방지, 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공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1-25 오전 11:16:58
서울해바라기센터 진서희(간호사) 의료지원팀장이 아동·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11월 25일 오후 개최하는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진서희 의료지원팀장은 간호사로서 서울해바라기센터에서 피해자의 의료지원을 위한 대내외 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국내 남성 성폭력 피해자 의료지원 매뉴얼이 전무한 상황에서 표준업무 매뉴얼 집필에 참여해, 남성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성폭력 피해자 증거채취 및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대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업무를 지도 협력하고, 매년 의료진 간담회를 진행해 서울해바라기센터와 원활한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