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환자안전의 날’을 지정하고 ‘다 같이해서 더 가치있는’ 주제로 환자안전 주간행사와 제8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직원 모두가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환자안전 서약나무와 OX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OX퀴즈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여해 안전 지식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전달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환자안전 서약나무, 환자안전 표어 투표, OX퀴즈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환자안전 방안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QI 경진대회는 11월 8일 진행됐다. 병원의 각 부서가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QI 활동을 발표하고, 그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QI 경진대회 결과 △환자안전상=6-2병동, 물리치료실 △직원안전상=수술실, 영상의학과 △고객만족상=고객만족팀 △학술상=진단검사팀이 수상했다.
환자안전 표어 부문은 △대상=진단검사팀 △최우수상=영양팀 △우수상=내시경실이 수상했다.
현대유비스병원 김영훈(비뇨의학과 전문의) QI실장은 “이번 행사는 환자와 직원들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해마다 열리고 있는 환자안전 주간행사와 8회째를 맞은 QI 경진대회를 통해 병원의 질향상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환자와 직원이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