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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제24회 QI 경진대회 성료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위한 노력의 결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1-14 오전 08:42:21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제24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11월 12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일영 병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QI 경진대회 참가팀 중 대상은 ‘인수인계 표준지침 개선 활동을 통한 인수인계 효율성 향상 활동’을 발표한 신생아집중치료실 이은숙 수간호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신입간호사의 현장 적응 능력과 성장 마인드셋 강화를 위한 CQI 활동’을 발표한 간호교육전담실 이현비 간호사가 받았다.
우수상은 ‘환자를 대하는 직원의 태도 변화를 통한 친절도 향상 활동’을 발표한 62병동 이선자 간호사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유해화학물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개선 활동’을 발표한 노무팀의 박민우 씨가 받았다.
열정상은 ‘수술실의 의료폐기물 관리를 통해 의료폐기물 발생량과 처리 비용 감소 활동’을 발표한 수술실 정진숙 간호사와 ‘의료장비 수리 완료 안내 방법 개선으로 업무 효율 향상 활동’을 발표한 의공팀의 소상호 씨가 받았다.
김병륜 적정의료관리실장은 “QI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병원이 개선해야 할 의료서비스 질적 프로세스 역량이 점진적으로 향상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QI 활동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이 상향돼 병원이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