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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개원 53주년 기념식 개최 --- 장기근속자 등 시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0-04 오전 08:41:05
경희의료원(원장 오주형)은 개원 53주년 기념식을 10월 2일 의생명연구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 정희재 한방병원장, 김형섭 치과병원 부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주형 병원장(사진)은 기념사에서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협력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경희의료원의 멋진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보자”고 말했다.
이어 우수부서, 우수교직원,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단검사의학과 외 7개 부서가 우수부서상을 받았다. 우수교직원상에는 신경과 이진산 교수 외 19명이 선정됐다.
장기근속상은 40년 부문은 업무지원팀(동서건진) 김미자 외 9명, 30년 부문은 간호본부 고지란 외 53명, 20년 부문은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 외 36명, 10년 부문은 치과진료지원팀 김혜수 외 67명이 받았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2024년 경희의료원의 주요 활동과 교직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