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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원주의료원과 환자안전 업무협약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9-10 오후 01:40:54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박홍주)가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의료원장 권태형)과 환자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홍주 센터장은 “원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태형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보호와 의료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 지정됐다.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환자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