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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
노인회·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 8개 기관과 협력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25 오후 03:51:50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의료원장 김영완)은 지역 노인복지관과 노인회,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용장)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 △백화노인복지관(관장 박상욱)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 등 8곳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필수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약 기관들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해 △공공의료연계망을 활용한 의뢰 및 회송 협력체계 구축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협력체계 구축 △재활의학과 퇴원환자 지역사회중심재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서산·당진·태안 지역의 필수보건의료를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라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