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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2년 연속 의료지원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04 오전 09:42:10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부천시 대표 문화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12년 연속 의료지원한다고 7월 3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7월 5~6일 부천시청 앞 소향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행사 ‘승천나이트’ 운영시간에 의료진과 구급차를 파견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지원과 신속한 환자이송 및 치료를 위해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4~14일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은 7월 5~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소향로 등에서 진행된다.
문종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부천시 대표 문화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라며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안전한 영화제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축제 및 스포츠 경기에 적극적으로 의료지원을 펼쳐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천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연 관람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