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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KLPGA투어 ‘2024년 롯데 오픈’ 의료지원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02 오전 11:20:36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4년 롯데 오픈’ 의료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롯데 오픈’은 오는 7월 4~7일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된다.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12억원과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 등 의료진과 구급차를 대회 현장에 파견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 부상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돕는다. 현장 의무실을 운영하며, 부상 선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영구 교수는 “우리 병원이 4년 연속으로 ‘KLPGA 투어’ 의료지원을 맡아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경기가 더운 날씨에 열리는 만큼, 온열질환과 부상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KLPGA 투어’ 의료지원 외에도 올해 처음 국내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경기의 안전한 개최를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