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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환자 곁을 지키는 영웅들을 위한 캠페인’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27 오후 03:30:50
충청남도서산의료원(병원장 김영완)은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캠페인을 6월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임의료팀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진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완 병원장이 직접 병동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한 간호사는 “원장님이 방문해 직접 격려해주고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노고를 알아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준다는 점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영완 병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늘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하고,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자 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가 없었다면 많은 환자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2020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있다. 지역사회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목표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