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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환자 마음 치유하는 ‘하나그린음악회’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2 오전 10:43:05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의료원장 김영완)과 하나은행 서산지점(지점장 장미)은 환자들을 위한 ‘제2회 하나그린음악회’를 6월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여와 환자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주자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나섰다. 김희영·오하은(바이올린), 장윤정(비올라), 정다인(첼로) 연주자들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 1악장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총 8곡과 앵콜곡을 연주했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들이 마음을 치유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