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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5 오전 11:56:47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정승연)가 6월 첫째 주 ‘2024년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생존자와 돌봄 제공자인 가족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행사다. 아주대병원은 △암생존자 건강관리 박람회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 △센터 서포터즈 양성 교육 △암생존자 관리 의료진 특강 등을 진행한다.
‘암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 박람회’에는 암생존자 건강관리 서비스 관련 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건강상담, 암치료 후 부작용 관련 서비스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6월 7일에는 지역사회 의료봉사 동아리 ‘아주대학교 힐링핸즈’ 소속 봉사자와 함께 센터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교육을, 6월 11일에는 의료진 대상 ‘암치료 후 건강관리 필요성 인식 제고와 센터 연계 활성화’ 특강이 진행된다.
정승연 센터장은 “매년 암생존자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통합지지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들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