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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4 오후 02:39:53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3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전국 86개 의료기관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지정됐다. 최고 수준의 장비와 시설, 전문 인력을 갖추고 경인 지역 고위험군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종호 병원장은 “우리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분만실과 바로 연결돼 고위험 신생아를 즉각 치료할 수 있으며, 분야별 소아 전문의와의 원활한 협진을 통해 24시간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며 “지역 내 유일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환경 개선 및 환자안전 강화를 통해 신생아와 산모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