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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3 오후 02:00:51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진료환경과 환자안전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중증 신생아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각 의료기관의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환자에 대해 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7개 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중등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재입실률 등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은 7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권역센터,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됐다.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