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울산 권역호스피스센터, 암성통증 인식 개선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23 오전 09:10:39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울산지역암센터는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5월 20~24일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5월 시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암 환자의 효율적인 통증 관리를 돕고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암센터가 동참하고 있다.
암성통증이란 암환자가 겪는 가장 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다. 통증관리원칙에 따라 치료하면 90% 이상 개선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
캠페인에서는 △암성통증 OX퀴즈 △비대면 의료진 대상 교육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 △암성통증 정보 전시 등을 통해 암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문적인 암성통증 정보를 제공했다.
고수진 울산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암환자와 가족들이 암성통증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길 바란다”며 “의료진들도 암성통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깨닫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