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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시범사업 4주년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10 오전 11:41:0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지원사업 4주년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환아 및 보호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국내 최초 종합병원 병동형 호스피스인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2020년 5월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솔솔바람’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의 또 다른 이름이다. 소아청소년완화의료는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만 2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환아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고민, 불편함을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솔솔바람 대학생 자원봉사자 ‘바라미’, 사회적 공헌기업 ‘민들레마음’,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 영캐주얼 패션 브랜드 ‘키르시’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솔솔바람 인스타 팔로우 △네살네컷 인증샷 △응원 문구 작성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모자, 솔솔바람 부채, 가족사진 촬영권을 선물했다.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아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