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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입사 1주년 신입간호사 격려와 응원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29 오전 10:42:48
전북대학교병원이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간호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치얼업(Cheer-up)’ 행사를 개최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병원 간호부가 주최했으며 지난해 1~3월 입사한 간호사 56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Next Stage after JUMP(JBUH nurse Upgrade Management Program)’ 주제로, 신입간호사의 ‘Jump-ing 영상’으로 시작됐다.
김정희 간호부장의 격려사와 수간호사들의 응원에 신입간호사들이 감사 메시지로 답했다.
이어 △나의 감정 돌보기 △긍정 UP! 감정 인형 만들기 △건강한 감정 만들기 등이 이어졌다. 신입간호사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강화하기 위한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
이밖에 DISC 행동유형검사, 축하 포토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입간호사들은 “1년 간의 노력을 칭찬받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신입간호사들의 입사 1주년을 축하하고, 병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테니,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