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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내 보건소와 ‘장애인의 날’ 공동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22 오전 11:01:05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공동캠페인을 열었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했다.
이 행사에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는 대전광역시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양치법과 틀니 사용 정보를 제공했다. 또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홍보했다.
충남대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역량 강화, 자원 연계, 교육사업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수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토대로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건강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