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한창훈 제 9대 병원장(사진)의 취임식을 3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창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며, 일산병원을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창훈 병원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병원 운영에 참여하며 위기의 순간에 더 강해지는 일산병원의 내부역량을 직접 확인했다”며 “현재 대‧내외적으로 직면한 위기는 또 한번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으로, 직원들과 함께 도약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특정질환을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최신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교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신속한 실행과 평가를 반복하며 문제와 현안을 해결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수준 높은 완결형 필수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정부 보건의료정책을 실현하고 건강보험제도 안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해 공공병원 이미지를 선도하겠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적극 도입과 국책 R&D 과제 참여로 사람중심의 최적화 스마트병원 모형을 개발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러한 도전은 모두의 행복을 전제로 한다”며 “행복한 직원들이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는 신뢰를 가지고 다시 병원을 찾고, 병원은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건강보험제도 및 지역사회 공헌과 직원 행복에 더 투자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