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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핵의학과 확장 개소 고불식 봉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25 오전 11:21:15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3월 15일 핵의학과를 확장 개소하고 고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핵의학과 확장 개소를 위해 지난해 9월 정주혜 임상과장을 초빙했다. 또 약 50억원을 투자해 PET-CT를 도입, 기존 SPECT 장비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핵의학과의 우수 의료진 초빙과 최첨단 의료장비(PET-CT) 도입을 통해 암·뇌질환 등 진단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도입한 방사선종양학과의 최첨단 암치료기(바이탈빔)로, 지역 내에서도 수도권 대형병원과 동등한 암진단 및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 경주병원이 급성기질환 진료 중심 지역거점 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민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