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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올해 신입간호사 ‘다짐의 시간’ 성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15 오전 09:08:12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024년 신입간호사 다짐의 시간’을 3월 14일 유비스홀에서 개최하고, 신입간호사 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기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최시은 간호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선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한 신입간호사 교육기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조별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40명의 신입간호사가 7개 조로 나뉘어 각자 간호업무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우수상은 김도경 간호사가 포함된 7조가 수상했다.
교육우수상은 소병현 간호사, 우수사원상은 임홍준 간호사가 수상했다. 임홍준 간호사는 교육 소감문을 통해 신입간호사로서의 부담감을 극복하는 내용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신입간호사들은 이론과 술기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고, 선배간호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현장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양문희 간호부장은 “간호사가 되기까지 어려운 난관을 헤쳐온 만큼 병원생활에 잘 적응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간호사들의 사명을 되새기며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전체 병동을 보호자가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 중이며, 이에 따라 수준 높은 간호인력 채용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