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인천·경기북부 ‘호스피스의 날’ 행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3 오전 11:40:5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인천·경기북부지역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고, 인천과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13개 전문기관이 함께했다.
행사는 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포스트잇, 스티커 부착 등 참여형 배너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쿠키와 커피 등 간식을 제공했다.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생애 말기돌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