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환자안전의 날 개최 … 환자참여 이벤트 진행
환자안전 개선활동 ‘조기발견왕’에 한유경 간호사 수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2 오전 11:31:29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2023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행사는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참여’를 주제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은 △환자참여 교육 제공 및 초성퀴즈 △환자안전 실천나무 꾸미기 △환자안전 4행시 공모전 및 전시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자참여를 유도했다.
또 병원은 근접오류 보고, 환자안전 개선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과 부서에게 시상했다.
부문별로 △근접오류보고 부문 우수부서상=응급병동 △환자안전 개선활동 부문 최우수상=문도식 호흡기내과 교수, 응급실, 외과계중환자실 △사고예방 실천왕=32병동 △조기발견왕=한유경 심혈관센터 간호사, 박상규 영상의학팀 방사선사 등이 수상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