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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옹진군 덕적면 의료봉사 … 스마트워치로 주민 심장건강 모니터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27 오전 09:46:37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을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덕적면 주치병원이다. 병원은 인천시와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정형외과 전문의, 간호사 등 병원 의료진 2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덕적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장내과 진료와 함께 정형외과 진료를 진행했다.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시행했다.

또 덕적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 12대를 기탁했다. 스마트워치는 세종병원그룹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원격 진단 프로그램 ‘하트세이프’와 연동된다.

인천세종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 의료진은 모바일앱·스마트워치로 주민들 심장 건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강일규 덕적면 이장협의회장은 “덕적면은 전국 최고령 지역”이라며 “항상 소중한 장비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세종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민규 인천세종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덕적면 주민들은 거리와 기상상황으로 제때 병원을 찾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재석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덕적면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 특히 심장질환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덕적면 주치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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