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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신규 X-ray 도입·병동 리모델링 … 병동촬영실 재오픈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7 오전 11:17:16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리모델링과 함께 새로운 영상장비를 도입해 ‘병동촬영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기존 병동촬영실은 환자 대기공간이 없고 장비가 노후돼 환자와 의료진이 불편을 겪었다. 조선대병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새로운 디지털 엑스레이(X-ray) 장비 ‘GC85A’를 도입하고 환자 대기공간을 마련했다.
새로 도입한 엑스레이는 클릭 한번으로 500가지 이상의 촬영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환자 편의를 위한 대기공간이 생겨 환자들도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병동촬영실 리모델링과 장비교체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늘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쾌적한 환경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