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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투게더 호스피스’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3 오전 09:52:17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환자들과 내원객,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게더 호스피스(Together Hospice)’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은 세계호스피스·완화의료동맹(Worldwide Palliative Care Alliance)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개선과 전 세계적인 지지를 높이기 위해 지정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8월 시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커피쿠폰과 호스피스 리플릿을 배포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홍보했다.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는 “생명을 존중하는 가톨릭 영성에 따라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인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홍보하고 나아가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