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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 ‘감성 콘서트’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2 오전 09:59:08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센터장 도영록)가 암 환우와 가족,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1회 사랑과 나눔 음악회인 ‘감성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감성 콘서트의 ‘감성’은 ‘감사와 성장’의 줄임말로, 10월 10일 ‘암 치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성장’ 편에서는 의료진 감성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박남희 동산병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계명대 동산병원의 역사와 성장, 코로나19 시기의 에피소드 등이 다뤄졌다.
2부는 ‘감사’를 주제로 김진식 뮤지컬 배우, 윤민영 재즈 가수, 김소폰(김유현) 색소포니스트, 김소정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음악으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콘서트를 통해 동산병원은 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남희 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의 성장이라는 열매가 지역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인적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