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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생명나눔 주간’ 맞아 장기기증 행사 진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08 오후 01:04:28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자 스토리 전시’와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기기증자 스토리 전시’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장기 수혜를 통해 새 삶을 얻은 수혜자의 감동 스토리를 소개했다.
또 인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열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부스에서 병원 방문자들에게 장기기증 절차를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포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이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장기기증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이나 한국장기조직기증원(1544-0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