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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주민·노인 함께하는 걷기대회 개최
건강부스·환경부스 마련해 체험활동도 펼쳐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06 오후 01:34:58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은 지역주민과 함께 ‘2023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개최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ESG 실천문화 확산과 걷기를 통한 건강한 일상을 위해 마련했다.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이 함께했다.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첫째날 동탄호수공원에서 시작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에코실천 체험부스와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도보 코스와 일반인이 걸을 수 있는 산길 코스를 마련해 주민과 소통했다.
동탄성심병원은 중간지점과 반환점에 물리치료와 혈당체크를 할 수 있는 건강부스를 준비했다. 아울러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의 금연부스와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규철 병원장, 권칠승·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민 1300명이 참석했다.
노규철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병원과 복지관 협력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