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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박하페스티벌 및 환자안전주간 행사 열어
참여해요 QI, 함께해요 환자안전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9 오후 04:30:03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국제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홍보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 ‘박하페스티벌’ 및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8월 21∼25일 열렸으며, ‘참여해요!(joyful) QI, 함께해요!(of course) 환자안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하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 공동주관으로 전국 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참여해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환자안전행사는 △순천향의 SAFETY HERO를 찾아라 △환자안전 OX퀴즈 △사진속 위험요소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환자 및 내원객, 교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및 포토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박하 나뭇잎 포스트잇에 환자안전다짐을 적어서 붙여 약속 나무를 만들었다. 모든 참가자에게 박하사탕과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전 교직원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자안전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환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