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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1-28 오전 10:11:41

　경기도간호사회(회장 김용순)는 2007년 간호업무협의회를 11월 15일 가톨릭대 성가병원 건강교육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도간호사회 임원진 및 도내 병원 간호부서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만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가 `임금체계 개선과 비정규직 보호법안 실행의 효과적 대응방안'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각 병원 간호부서장들이 간호인력 임금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비정규직 보호법 실행에 따른 해법을 논의했다.

　김선영 경기도간호사회 복지위원장(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은 “오늘의 논의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복지와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간호부서장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간호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