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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1-28 오전 10:04:00

　경남간호사회(회장 신상춘)는 11월 2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07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발생시 대처요령과 인명구조 활동 등 재난구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간호사회를 비롯해 26개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단체가 동참했으며, 시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간호사회는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남의사회와 공동으로 응급의료소를 열어 응급환자 발생시 처지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신상춘 경남간호사회장은 “대규모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간호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