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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감염관리행사 개최 ---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만드는 데 최선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04 오후 03:00:26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2023년도 감염관리행사’를 본관 2관 1층 중앙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올바른 손위생 체험행사, 격리주의지침 체험행사, 주사침 자상 예방 홍보를 진행해 자칫 간과하기 쉬운 감염예방수칙을 되새겨봤다. 참여자들에게 선물(비누)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손위생 체험행사에서는 손씻기의 올바른 방법을 설명하고,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씻은 후 스캐너를 통해 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보도록 했다.
격리주의지침 체험행사는 캐릭터 그림판에 스티커를 붙여 질환에 맞게 완성해 보는 인형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질환별 격리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올바른 보호구 착용과 감염물품 준비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준원 감염관리실장은 “이번 감염관리행사가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감염관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