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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병센터’ 개소 --- 원스톱 진료서비스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08 오후 05:25:07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소화기병센터 개소식을 갖고, 6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병센터는 간담도외과 왕희정 교수(센터장)를 중심으로 위암센터, 대장·직장암센터, 간이식센터, 간·담도·췌장센터, 염증성장질환클리닉, 위장관질환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됐다.
통합진료실을 운영해 모든 소화기병 환자에게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장관 및 췌담도 분야의 소화기내과 및 외과 전문 의료진이 한 공간에서 진료함으로써 환자 편의를 높이고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소화기암 환자를 위해 전담 코디네이터가 전 진료과정을 동행한다. 내과 진료 후 해당 외과 협진을 통해 단시간 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위암·대장암 환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왕희정 소화기병센터장은 “소화기병센터는 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확립했다”며 “진정한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