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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1-07 오전 10:25:40

◇ 간호정우회 설문조사 결과

　간호사들은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간호계의 최우선 과제로 `간호법 제정'을 꼽았다.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윤순녕)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관련 설문조사 결과 간호사들은 차기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3.0%가 간호법 제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으며 △간호수가의 현실화(25.9%) △적정간호인력 확보(25.6%)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4.8%) 순으로 나타났다.

　간호계 발전을 위해 경제 대통령(53.0%)을 가장 많이 원하고 있었으며 △복지 및 문화 대통령(40.7%) △교육 대통령(3.3%) △외교 대통령(3.0%)이 뒤를 이었다.

　선거의 당락을 결정짓는 요인에 대해서는 △문제해결 능력(62.6%) △정직성 등 인격적인 측면(20.7%) △여론몰이 현상(12.6%) △출신지역이나 외모(4.1%) 순으로 답했다.

　설문에 응답한 270명 중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73.7%)가 가장 많았으며, 산업장, 학교, 보건소, 보건진료소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50대로 고루 분포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