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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0-31 오전 08:47:10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 이원희)는 세브란스병원 간호국(간호부원장 이상미)과 공동으로 `40년 받은 은혜, 새로운 도약' 주제 창립 40주년 기념 찬양예배를 10월 2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5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한 기념예배에서 이원희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독간호사로서의 정체성 회복과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 이송희 세계기독간호선교회장, 이상미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예수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샘 안양병원, 원주기독병원 간호사들의 기념찬양시간이 이어졌으며, 김기복 목사(전 연세의료원 원목실장)가 `믿음과 삶'을 주제로 설교했다.

　라오스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 제3세계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김수지 서울사이버대 총장이 봉헌기도를 했다. 기념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은 간호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