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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25 오전 11:09:18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은 취약계층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메리츠화재와 공동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정이다.
최대 300만원 한도로, 치료비·의료소모품·장애인 보조기기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며,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심장내과 교수)은 “자녀의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주치의에게 사회복지상담을 요청한 후 사회복지사 상담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복지 제공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