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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입사 1년 신입간호사 격려 ‘돌잔치’
간호사들 노고 위로하고, 자부심과 소속감 높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08 오전 12:51:21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입사 1년차 신입간호사들을 위한 ‘돌잔치’를 열었다.
부천세종병원은 간호사회와 함께 병원 7층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새내기들의 첫돌: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행사를 3월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간호사 83명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노고를 위로하고,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해나 간호사는 “지난 1년 동안 많은 인내심을 갖고 저희 신입간호사들을 기다려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재옥 부천세종병원 간호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간호사 동기들의 동료애가 보다 끈끈하고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세종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보다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은 “간호사들이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에서 일한다는 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간호사들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특히 복리후생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병동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