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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 수간호사 등 참여해 환자안전문화조성 활동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02 오전 10:11:13
충남대병원 의료혁신실(실장 조영준, 안과 교수)이 ‘2023년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2월 28일 가졌다고 밝혔다.
‘환자안전지킴이’는 의료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환자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안전문화를 조성·정착시키기 위해 활동하며, 2017년 시작됐다.
각 부서의 팀장 또는 선임급 직원과 수간호사 등 총 21명이 2개조를 구성한다. 조별로 순회 점검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은 △외래구역 환자 확인 △낙상 예방활동 △수술안전 △보안관리 △정확한 심폐소생술 △화재안전 관리 등에 관한 교육 및 캠페인 시행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환자안전선서를 시작으로 △환자안전법 제정 배경 △환자안전문화 구축사례 △환자안전지킴이 활동 목적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환자안전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자신의 치료를 맡길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